장기동 ‘새내기 농부의 친환경 식물재배 발대식
장기동 “새내기 농부의 친환경 식물 재배 발대식”실시
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준희)에서는 지난 3월 21일 주민센터3층 대회의실에서 일년 농사의 주인공인 학생들과 함께 『새내기 농부의 친환경 식물 재배(장기동주민자치센터 우수사업)』의 첫 신호탄을 알리는 발대식과 함께 앞으로의 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새내기 농부의 친환경 식물 재배』는 농촌체험의 기회가 거의 없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주말 근교 농경지를 이용하여 친환경농법을 기반으로 농사가 진행될 계획이며 더불어 수확한 수세미, 감자, 상추 등의 농산물은 차후 나눔장터를 통한 판매까지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순미 장기동장은 “청소년들의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농촌체험을 통하여 자연을 사랑하고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또한 류준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소규모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한해 동안 농사지은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까지 실시함으로써 관내 로컬푸드 판매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