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관시 사절단 김포시 방문
스마트시티 상호협력 위하여 중국 동관시 지방정부 관계자 김포시 방문
지난 20일 중국 동관시 관계자들이 김포시를 방문했다.
동관시 경제와정보국 국장, 동관시 동성구 부구청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한국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내한하여 인천 송도와 김포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시관계자로부터 ▶CCTV 통합관제시스템과 지능형 범죄감시시스템 ▶시민참여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ICT 기반 스마트 주차제공 플랫폼 등 김포시의 최첨단 ICT 기반 스마트안전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김포시가 지난해 11월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제2회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 어워드 도시경영(Urban Management) 부문 ‘Outstanding e-Government Prize’ 수상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0회 세계도시정보화포럼(GCIF) 어워드 ‘Global Top5 Smart City’ 수상 사례를 직접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와 동관시는 오는 4월 중 스마트시티 구축 및 해외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을 추진한다.
동관시 경제와정보국장 여우빈(黎宇斌)은 ‘이번 방한을 통해 김포시의 스마트시티 구현에 대하여 많은 것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고, 특히 동관시 동성구에서 추진중인 지혜도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두 도시의 상호협력을 통해서 세계 도시로의 확산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연호 부시장은 “이번 동관시 관계자들의 방문을 통해 김포시의 스마트안전도시 추진 현황과 우수성 등을 소개함으로써 글로벌 ICT 협력 및 교류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