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봄철 가로수 병해충 예찰 및 방제작업 실시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곧 다가올 벚꽃 개화기를 맞이하여 봄철 가로수 병해충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불편사항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이달 말부터 조기 예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년 방제활동은 조기예찰에 중점을 두고 병해충 발생 초기에 적절한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체계적인 예방 및 구제 방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특히 주요 피해수목인 벚나무류, 느티나무 등에 발생하는 진딧물류, 나방류 등에 대한 적기 방제를 실시하여 수목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통한 지도・감독으로 병해충 관련 민원접수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돌발병해충 발생 등 상황에 대한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방제기간 중 약제 살포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량 및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하여 작업하고, 사전에 방제작업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방지에 힘쓸 것이다.”라며, “시민들도 방제작업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작업자의 안전조치에 따른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함께 아름다운 도시녹지환경을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