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김포시, 중봉도서관과 함께...<사진있음>
“2015년 시민 책 돌려 읽기(릴레이) 운동”전개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중봉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한 「2015년 시민 책 돌려 읽기(릴레이) 운동」을 전개한다.
“시민 책 돌려 읽기(릴레이) 운동”은 책을 이웃 간 돌려보며 자연스레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는 뜻에서 기획된 독서 캠페인으로, 2007년 시작 후 4,800여명의 시민과 공직자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책 돌려 읽기(릴레이) 운동은 에릭 시겔의『예측 분석이다』등 100권의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오는 3월 30일(월)부터 중봉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1인 1권씩 선착순 배부하고, 첫 주자가 2주내에 지정도서를 다 읽은 후 다음 릴레이 주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마지막 주자가 12월 11일(금)까지 중봉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이어 받은 주자가 도서관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주자의 성명, 연락처 등을 등록할 경우, 등록한 날에 한해 100권을 특별 대출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중봉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시민, 공직자가 함께하는 책 돌려 읽기(릴레이) 운동으로 지역사회 구성원간 유대감 형성 및 김포시민의 독서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봉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po.go.kr) 및 전화(980-5193)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