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토양개량제 적기 살포 일제 점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토양개량제 적기 살포 독려 일제점검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0일까지 토양개량제 적기살포 홍보를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랑제 공급사업은 매 3년에 1주기로 지역별로 토양개량제를 공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통진읍과 대곶면이 대상지역이다.
이들 공급 지역에는 2억7천여만원을 투입해 규산 1,579톤(214ha)과 석회(패화석 포함) 377톤(197ha)이 공급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나 산성토양 개량과 지력을 유지시키는데 효과적인 비료다.
이번에 지원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질 비료와 석회질 비료로 규산질비료는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인 논에 공급하고 석회질 비료는 pH6.5 미만의 산성 밭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에 공급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국순자)은 토양개량제는 지력유지에 큰 도움이 되므로 농가에서는 수령 즉시 논밭에 살포하고 도로변에 방치하는 사례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