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대대적으로 실시
김포시가 깨끗한 김포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달 말 김포시는 주요도로변 및 청소취약지의 청소를 위해 공직자 450여명과 기관단체 임직원, 학생과 군인, 일반 시민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청소 행사가 대대적으로 실시되어 생활 주변에 쌓인 각종 폐기물과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도로변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점청소구역을 지정하여 신곡교차로 주변, 서울시경계의 아라육로주변, 나진교 주변 등에 대한 집중청소 및 각 읍면동장이 주관하는 지역 청소와 광고물 정비(주택과), 공원 청소(공원녹지과), 도로변 청소(도로관리사업소) 등으로 특화해 실시했다.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점검하고 전량 수거처리 하였으며 골목 구석구석까지 깨끗이 청소하는 등 방치된 총 28톤의 쓰레기가 수거되었고 플래카드 등 광고물도 65점 철거되는 성과를 가져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영록시장이 직접 참여해 참가자들과 불법광고물 잔재물을 정리하는 등 대청소에 솔설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공직자가 함께하는 범시민 지역 청결 행사를 실시할 예정임을 밝히고 각급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