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포도연구회 연시총회 및 기술교육 성료
달콤한 포도 생산의 첫걸음은 철저한 물관리부터!
-김포시포도연구회 연시총회 및 기술교육 성료-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에서는 지난 달 3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포도연구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포도연구회 연시총회 및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봄 가뭄에 따른 포도 초기 생육기 물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포도는 생육초기 10일 간격으로 25~30mm의 물이 필요한데, 올해 3월 중 김포 강수량은 3mm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시총회에서 제4대 김포시포도연구회 이범대 회장의 임원진이 정식 출범했다.
포도연구회 임원들은 고품질 김포포도 생산과 회원들의 자질 향상에 힘쓰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김포시포도연구회와 함께 농산물의 안전성, 품질의 고급화를 위해 포도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실시해 오고 있다.(문의 원예기술팀 980-5093).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