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경기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평가’ 최우수상 수상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2014 회계년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징수율 및 체납처분 실적 등 체납분야 전반에 대한 17개 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지난 2012 회계년도 우수상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시에서는 증가하는 체납액을 정리하고 지능화되는 체납처분 회피자를 근절하고자 숨은 채권을 추적해 징수하는 FC체납 및 신분세탁 비양심 체납자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특수시책을 발굴해 왔다.
압류처분에 있어서도 리스보증금, 임차보증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금융자산까지 확대실시해 왔다.
그 동안 시는 세정과 전 직원이 참여한 ▲징수기동반 운영,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병행하면서 체납액 일소에 전념해 왔다.
특히, 민원편의를 위해 지방세 콜센터 운영 및 ARS 간편납부 도입 등 납세편의를 제공하는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돈행 세정과장은 이번 체납분야 최우수상 수상은 열악한 재정 속에서도 세정과 전 직원의 노력의 결과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체납액 일소로 지방재정 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