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참좋은 사랑의 밥차 첫 운행”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금년이 3년차가 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가 4월 3일 마산동 솔터마을 3단지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
사랑의 밥차는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급식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각종 공연 및 상담을 실시하는 복지서비스이다.
흥겨운 공연과 이·미용 봉사, 보건소 건강상담, 법률상담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 날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걸음하여 문화공연 봉사단의 공연에 흥겨움을 더하였고, 백여명 봉사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전달되어 사랑의 열기가 가득한 시간이었다.
2015년 사랑의 밥차는, 매월 첫째 주 마산동 솔터마을2·3단지를 시작으로 둘째 주는 양촌읍 주민자치센터 주차장, 셋째 주는 통진읍 마송중앙초등학교 옆 공원, 넷째 주는 고촌읍 신곡리노을공원을 순회하며, 혹서기·혹한기를 제외한 4~11월 매주 금요일 10시 30분에 운행하게 된다.
아울러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의 밥차’를 포함한 지역봉사에 함께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문의 : 김포시자원봉사센터 ☎ 998-1365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