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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공업체와 김포시채소연합회 직거래 가능성 간담회

등록일 2015년04월07일 19시5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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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공업체와 김포시채소연합회 직거래 가능성 간담회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는 지난 43일 관내 학교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채소농업인단체와 김치가공업체의 관내 생산 김치 부재료의 직거래 가능성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모임은 안전먹거리의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을 위해 애쓰고 있는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 김규태 사무국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학교급식에 김치를 공급하고 있는 관내 김치가공업체중 3개업체(()호텔리어쿡, 농업회사법인 미래(), 신세대푸드) 관계자와 김포시채소연합회 송태인 회장을 비롯한 통진고추연구회, 웰빙채소연구회, 바로채소친환경채소연구회, 고촌싱싱미나리연구회, 김포오이연구회, 김포부추연구회 농가 9명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호텔리어쿡의 노성규 부사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김치재료의 직거래를 위해서는 품질기준 준수(고춧가루 등 가공품의 경우 HACCP인증 필요), 1회 다품목 공급, 도매가격에 준한 적절한 가격결정 등 세가지 기본사항을 강조했다.

 

농업회사법인 미래() 조재승 대표이사는 김치재료를 본인이 직접 구매하고 있으며 관내 생산 김치부재료 구매에 최대한 관심을 갖겠다고 적극적인 의사를 표했다.

 

신세대푸드 김성태 대표이사는 학교급식으로 김치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써 지금도 지역의 농산물을 일부 구매하고 있으며 관내생산 채소류의 직거래를 위해 이번 첫모임의 의미가 큰 만큼 향후 발전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포시채소연합회 송태인 회장을 비롯한 참석 농업인들도 이번 자리로 김포채소의 김치가공업체 공급계약 성사까지는 시기상조이고, 이런 모임자체가 의미있는 시간임을 공유하고 향후 부추, 대파, 열무, 미나리 등 부재료를 소규모라도 조금씩 시험적으로 거래를 하고 향후 더 확대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권혁준 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치가공업체와 채소생산단체간 직거래 성사로 농가소득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기술혁신과 원예기술팀(980-5093)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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