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활동단 참.참.참 ‘마법의 텃밭’ 첫 삽을 뜨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관장 김광중) 소속 청소년참여활동단 참.참.참은 통진읍 귀전리

소재의 이준영씨 밭 100평을 임대받아 청소년들이 직접 삽을 가지고 밭을 고르고 고랑에 비닐을 치고 감자 모종을 심는 활동을 지난 4월 11일(토)에 진행하였다.

참여 청소년들이 총 3회에 걸쳐 감자, 고구마, 방울토마토 등의 작물을 심어 직접 경작 하고 수확한 작물을 우리 김포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무료로 나눠 주는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 청소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내용이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은 마법의 텃밭 외에도 김포지역 내 재능기부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직접 수화 전문가를 통해 수화를 학습하고 있으며, 향 후 중증장애인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공연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하는 김포제일고등학교 2학년 최수범 학생의 말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작은 재능 나눔이 커져 나중에는 김포시민 모두가 재능을 나누는 따듯한 세상‘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중봉청소년

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청소년수련관 문화활동팀 031)980-1671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