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김두관후보 개소식
7월 30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새정치연합후보로 나서는 김두관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고촌읍 신곡리 엔타운 6층 선거사무실에서 김포시민 및 지지자 1,5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 이뤄졋습니다.
30도가 넘는 폭염속에서 이뤄진 개소식에는 김한길, 안철수 당 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부의장 등
당 지도부 및 박수현· 문병호· 김재윤· 유기홍· 조경태· 한정애 국회의원 등이 총출동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는데 박지원 전 당 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11일 인천아시안게임 상황보고회이후
김포시를 기습적으로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의
김포방문에 대해 신 관건선거이며 대통령의 선거개입이라며 비난의 날을 세웠습니다.
이후 개소식에서는 새정치연합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김다섭지역위원장과 유길종· 정성표 등 경선 후보자들과
조승현· 김준현 도의원, 노수은? 정왕용? 피광성? 신명순? 의원 등과 함께 만세삼창으로 화합과 승리를 다짐했
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두관 후보는 인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와 늪에 빠진 경제는 견제받지 않은 권력이 오만과 무능에 빠져
국민을 병들게 하고 힘들게 한 결과"라면서 "김포시민의 힘으로 국정을 바로잡아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또 대통령의 김포방문에 대해 "국정을 잘하라는 국민의 염원을 무시하고 김포선거에 개입하는 대통령의 반칙에
옐로카드를 꺼내달라"고 역설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김포의 바깥살림을 가장 잘 할 사람이 김두관"이라며 "김포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김포의 위상을 높이겠다’
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특히 "김포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선택이고 김포의 선택이 국민의 선택이 되는 정치적으로 소외받지 않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7월 30일 김두관과 함께 더 큰 김포,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두관 후보의 개소식 인사를 들어보겠습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