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보호관찰소,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개최
부천보호관찰소(소장 윤일중)는 2015. 4. 29.(수) 14:00 부천 원미, 소사, 오정, 김포경찰서 등 관내 4개 경찰서 형사과 및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들을 초청,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전자발찌 훼손 및 도주 사건으로 국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업무공조체계를 재확인하고, 전자발찌대상자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치추적 전자감독 제도 설명을 비롯, 전자발찌대상자에 대한 정보공유, 전자발찌 훼손 및 도주사건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전자발찌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효율적인 지도감독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였다.
윤일중 부천보호관찰소장은 앞으로도 긴급상황 발생 시 상호 긴밀한 대응체계 구축 등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전자발찌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