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김포시민대학, 개강식 및 공개강좌 큰 호응 얻어
- 인문학 아카데미, 부모자녀공감 아카데미 과정 매주 수요일 지속 운영
평생학습도시 김포시는 지난 5월 6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25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김포시민대학 개강식 및 공개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작은 도서관을 만드는 사람들」의 대표인 김수연 강사의 ‘책을 읽으면 행복해집니다.’ 라는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7월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와 교수진으로 구성된 수준 높은 인문학 아카데미와 부모자녀 공감 아카데미 과정 12차시로 진행된다.
인문학 아카데미는 서울대 권오현 교수의 「공감적 소통과 인간관계」를 시작으로, 「내 삶의 주인 되기」, 이영주 교수의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등으로 구성하였고, 부모자녀공감 아카데미는 이성호 연세대 교수의 「부모와 소통하기」를 시작으로 이유진 연세대 강사의 「자녀와 갈등해결을 위한 음악치료 기법」 등으로 강좌를 구성했다.
그리고 오는 7월 22일 ‘서른, 잔치는 끝났다’ 등의 베스트셀러 작가 최영미 시인과 함께하는 인문학콘서트로 마무리 된다.
평생학습 김포시민대학 개강식에 참여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김포시민대학은 명문대를 파트너로 하여 우수한 교수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인문학적 소양과 가족 간의 소통법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평생학습 김포시민대학에 대한 문의사항은 김포시평생학습센터(http://learning.gimpo.go.kr)나 평생교육 담당(☎ 980-514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