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경로당 건강증진 프로그램 늘 푸른 건강교실 운영
김포시 보건소(소장 조재형)는 5월~ 6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월곶면 개곡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독거노인 등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 늘푸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행복한 노후! 늘푸른 건강교실은 5월 6일을 시작으로 기초건강관리, 정신건강관리, 사회활동증진, 규칙적운동실천등 8주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소 혼자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은 외로움과 우울정도 및 자살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건강관리는 물론 사회적 관계형성 등 모든 분야에서 취약한 것으로 조사 되고 있다.
이번 경로당 건강증진프로그램은 개별방문건강관리와는 다른 집단관리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참여를 통한 외부활동 시간늘리기, 친구사귀기 등 사회활동 증진으로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건강수준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건사업 과장(강희숙)은 “독거노인의 지역사회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정서적 지지 및 우울증 예방, 규칙적인 운동 실천 등으로 독거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