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풍무동주민자치센터내 북카페 ‘카페풍무’ 문열어
풍무동(동장 박창원)은 주민센터 3층 유휴공간에 커피와 책이 있는 주민휴식공간인 ‘카페풍무’ 북카페가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해 11월 안전행정부 주관 2014 희망마을조성 및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공모전에 풍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기석)가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1천만원, 도비 3백만원, 시비 7백만원 등 총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풍무주민센터 3층 복도 옆 개방공간 및 발코니 등 유휴공간(31.59㎡)을 활용해 총 23석의 안락한 공간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관리비용최소화를 위해 자동 원두커피머신을 설치하고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제로 관리․운영할 예정으로 이날 개소식에는 유영록 시장, 유영근 시의회 의장, 조승현 도의원, 정왕룡 시의원, 노수은 시의원 외 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했다.
유영록 시장은 “이런 아름다운 문화공간을 조성하는데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풍무동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창원 풍무동장은 “문화복지시설이 부족한 풍무동에서 카페풍무가 주민들이 편안히 책과 음악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