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치과의사회 장학증서전달식 개최
관내 청소년에게 장학금 1,000만원 후원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 김포복지재단에서는 김포시민의 가슴이 따뜻해지는 장학증서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김포시 관내 치과의사들의 모임인 김포시치과의사회(회장 박주진, 고촌서울탑치과의원 원장)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1,0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약정하고 학생 및 부모님, 치과의사회 회장 및 임직원, 재단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를 마친 박주진 김포시치과의사회 회장은 자신의 어려운 시절을 회상하며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흔들림 없는 삶을 살아주기를 부탁하였다.
또한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시를 인용하며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선 바람과도 마주하며 흔들릴 수 있다. 지금은 여기저기 흔들리더라도 아름다운 꽃을 피울 시기가 온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인생의 중요한 기회가 오니 항상 희망을 갖고 살아가실 바랍니다.”라며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메세지를 전달하였다.
특히 김포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청소년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문의전화031)980-5555,989-0341~2,후원계좌(농협)317-0002-5670-81 김포복지재단)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