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남경필 지사방문
유영록 김포시장이 지난 18일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를 찾아
워크아웃 중인 (주)팬택의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회생을 위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모두 동원해 줄 것을 호소한 가운데
7월 22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통진읍 옹정리 소재 팬택을 전격 방문해 팬택살기기에 함께 나섰습니다.
기다리던 장마비가 내리는 가운데 팬택을 방문한 남경필지사는 팬택의 상황을 살피기위해
조업이 완전 중단된 텅빈 작업라인을 둘러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공감한 후
유영록김포시장과 노조위원장, 협력사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후
이통3사의 1800억원 규모 매출채권의 2년 상환유예가 받어들여지지 않아 워크아웃 위기를 맞아
550여개 협력업체 8만 임직원과 30만 가족을 지켜주고 2·3차 협력사까지
‘도미노’처럼 이어질 위기를 맞은 팬택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와 김포시에서도 다각도로 해경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남경필 지사 방문이후 이통3사의 1800억원 규모 매출채권의 2년 상환유예안을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져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의 대표 중견기업인 팬택의 기업 회생과 기업 및 그 가족들의 생존권 보호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포티브이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