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7월30일과 31일 직원들에 대한 인사발령을 발표한 가운데
김포시의회가 의회 사무국과 관련한 인사불만을 표출하고 있어
민선6기들어 첫 인사와 관련한 후폭풍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8월1일 오전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과 염선,권오준, 김인수,이진민 의원은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포시가 7월30일과 31일에 8월4일자로 단행한 인사발령에서 의회사무국과 관련된 인사발령은
지방자치법과 지방의회 내부조직 규칙, 김포시의회 차원의 협조요구에도 이를 무시한
오만과 독선으로 인사를 당행한것이며
시의회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이는 유영록 시장이 의회를 무시하고 기능과 권위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소통부재에서 이뤄진 인사발령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또 김포시의회는 인사발령 무효 가처분신청등 권력남용과 월권행위에대해 사법당국에
고발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지방자치법 제 91조를 부인하고 있는 유영록시장이 지난 149회 김포시의회 임시회시
보디공사 부채 900억원 상환유예 연장안 시의회 부결에 대한 보복적인 의회무시, 신임 의회사무국장으로 발령한 인사의 월곶면 용강리 땅을 5만원에 구입해 20만원에 처분해 땅투기 의혹이 있는 인사라는 의견, 새정연 소속의 의원들의 기자회견 동참의사등 많은 내용의 기자들의 질문과 의견들이 오갔습니다.
유영근 의장이 발표하는 기자회견 내용을 듣겠습니다.
촬영 편집: 김포티브이 편집국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