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SNS 운영 지침서 발간
- SNS 게시물 작성 가이드라인 등 직원 교육용으로 활용 -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SNS 운영 지침서를 발간했다.
지침서는 SNS 활용방법과 게시물 작성시 위험요소에 대한 대처방법, 기본원칙과 가이드라인, SNS 기본 매뉴얼 등을 담고 있다.
시민들의 부정적 의견이나 반복적 불평 등에 대한 대처방법과 더불어 개인정보보호, 저작권 등에 대한 안내 등을 실어 담당 직원들이 시민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각 부서별 SNS 계정 운영과 관련해 담당 직원들이 관련 지침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착안, 담당자들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SNS의 효율적인 사용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미 제작되어 활용중인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의 ‘SNS 길라잡이’와 각 대학의 연구용역보고서 등을 참고해 시의 현실에 맞게 수정 보완했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미디어 환경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SNS가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침서를 통해 각 부서 실무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