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셜미디어 ‘이스타그램’ 개설로 이미지 감성소통
김포시,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개설
- 시 주요 명소 이미지 사진 게시로 감성소통 강화 -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최근 홍보매체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미지 기반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최근 온라인 홍보 채널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에서 인스타그램으로 빠르게 이동 중이다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이 운영하는 사진 위주의 제3세대 SNS 대표 채널이다.
폴라로이드 사진을 연상시키는 정사각형 모양의 사진에 간단한 해시태그 단어로 사진을 설명하고 표현하는 이미지기반의 채널이다.
시는 기존에 운영중인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외에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스타그램을 추가 개설, 시의 주요 관광지나 유적지, 맛집 등 시의 이미지 사진을 게시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서 김포시를 만나려면 스마트폰에 인스타그램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gimpocity를 친구로 추천하면 된다.
한편, 시는 6월중에는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을 기념하여 “김포와의 설레는 만남”을 주제로 이벤트도 개최할 계정이다.
다양한 김포의 풍경 사진 등을 #gimpocity로 해시태그를 걸어 인스타그램으로 공유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벤트에 응모한 사진을 시 홍보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공통의 주제로 찍은 사진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페이스북이나 유부트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앞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양한 시정소식과 김포의 명소를 발 빠르게 전달하며, 시민들과의 감성적 공감대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