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 청소 텃밭농장운영 농촌체험활동 기회부여
청소년 텃밭농장운영으로
교육차원의 정기적인 체험활동 지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에서는 청소년 텃밭 농장 운영을 위하여 관내 4개 초등학교를 선정, 5월부터 4개교 47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행복텃밭과 풍년텃밭 2개소를 운영한다.
텃밭농장은 교과 학습과정을 현장으로 연장 농촌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농업의 가치를 인식하는 작물을 심고 관리, 수확하는 과정을 통하여 신체활동 자극과 성취감, 협동심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5월 13~14일 고촌초등학교 5학년 90명, 금란초등학교 4~6학년 60명이 행복텃밭에서, 14일 서초등학교, 감정초등학교 5학년 180명이 풍년텃밭에서 옥수수, 고구마, 토마토, 가지 등을 심고 공동체 활동에 대한 체험교육을 시작했다.
앞으로 직접 길러낸 농작물을 수확하여 친환경 먹거리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기쁨의 2배를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청소년 텃밭농장운영은 도시아이들이 하기 힘든 일을 경험해 봄으로써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올바른 식생활 인식, 농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