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및 진화대 해단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2.1 ∼ 5.15일까지로 종료됨에 따라 지난 5.15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관계직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전문진화대 해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덕오 공원조성팀장은 “금년 봄철기간은 다른 해에 비해 가뭄이 심하고 고온건조 현상이 상당기간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았음에도 진화대원들이 각자 맡은 산불취약지의 철저한 순찰활동 ‧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산불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였기에 산불발생건수 및 피해상황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그 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시는 산불조심기간 중 봉성리 산 18-1번지 0.6ha 등 17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산불진화대 등 민관협력 협조체계 구축과 철저한 초동진화로 큰 산불로 번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포시(공원녹지과)는 산림병해충 예찰 및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등 13명과 함께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산불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