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삼공 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7월25일과 26일 양일간 전체 투표인수 252,605명중 9.69%에 이르는 24,471명이
투표에 참여 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7월30일 보궐선거 당일
김포시내 8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뤄진 최종투표율은 총 유권자 252,605명중 9만324명이 투표에 참여해 35.8%로 집계되었습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와 휴가철이 겹쳐 투표율이 오전 10시에 18%, 오후 2시 26%, 오후 4시 28.7%로 좀처럼 오르지 않았는데
기온이 떨어지고 직장에서 퇴근해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며 그나마 투표율이 다소 올라
저녘 8시 종료한 결과 35.8%로 최종집계된 것으로 김포선관위는 밝혔습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홍철호후보의 사업장과 고향인 월곶면이 41.3%인 2,094명이 투표에 참여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하성면이 39.5%고촌읍이 38.1%,
풍무동 37.1% 김포1동 36.9% 대곶면 35.2% , 사우동 34.6%
장기동 34.1% 김포2동 34.1% 통진읍 31.9% 구래동 31.3%
양촌읍 30.7% 순으로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투표종료와 함게 김포시민회관에 마련된 개표장에 투표함이 속속도착하며 개표를 시작한 김포선관위는
지난 육사 지방선거의 개표진행미숙을 만회하기 위해 개표에 만전을 기하고 속도감있는 개표를 진행해
저녁 10시가 넘어 투표함 개함을 모두완료했고 10시 55분에 홍철호 후보자의 당선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날 개표에서는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가 새정연 김두관 후보를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사우, 고촌, 풍무동 일반투표에서 개표초반부터 앞질러 가며 표 차이를 벌려 나갔는데
김두관 후보가 공을 드린 김포2동 등 신도시 일부 투표소에서도 홍철호 후보가 고른 득표를 하면서 표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10시가 가까워지면서는 당선이 유력시 했습니다.
김포선관위는 10시 55분께 개표결과를 발표하며 홍철호 후보가 48,190표를, 김두관 후보는 38,858표를 얻은것으로 최종집계되었음을발표하며 당선을 확정했고
한편 승패를 떠나 득표율에 관심을 모았던 정의당 김성현 후보가 899표,
무소속 고의진 후보가 320표, 무소속 이재포 후보가 1,884표를 얻은 것으로 개표결과를 최종 발표했습니다.
개표상황을 보고받고 중앙선관위 발표를 지켜보던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는 10시 30분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당원과 지지자, 언론사 관계자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들에게 당선축하 꽃다발을 받는등 당선축하행사를 간략하게 가졌고
11시 30분에는 김포시민회관 개표장을 찾아 선관위 관계자들을 격려한후 송승찬 김포시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습니다.
한편 홍철호 당선자는 7월31일 국회의원으로서 첫행보로 오전 6시50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후
8시30분 국회에서 이뤄진 당선자 회동에 참석한후
11시에는 김포시 양촌읍 마산리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유영근 김포시의회의장과 새누리당 소속시의원들과 함께 참배하고 유영근 의장과 김포시해강안 도로 개설과 관련한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현재 국비신청이 이뤄진 내용을 파악해 지금 열리고 있는 국회 예산위에 예산요구를 위한 김포시의 행정상황을
살표달라고 당부하며 국회의원으로서 발빠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당선축하행사와 당선증을 교부받고 밝힌 홍철호 당선자의 인사를 듣겠습니다
촬영.편집: 김포티브이 편집국(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