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 도시녹화운동 전개
- 사우동 통장단협의회 계양천 제방 가로수 식재 -
사우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6월 8일 계양천 제방 사우교 인근 일부구간에 대해 벚나무 가로수를 식재했다.
계양천 제방 김포1동 구간에는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아름다운 꽃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으나 사우동 구간에는 나무가 없어 황량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쓰레기가 무단 투기되어 하천 환경이 훼손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사우동 통장단 협의회에서 나서기로 한 것이다.
특히 이번 가로수 식재는 도시녹화운동의 일환으로 사우동 통장단 협의회와 사우동간 계양천변 제방 사우교에서 팔각정 구간 400m에 벚꽃나무를 식재․관리하는 협약을 6월 2일 체결한 바 그 이행을 위해 이날 일부구간에 대하여 벚나무 식재 행사를 가진 것이다.
홍종숙 통장단협의회장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면서 불법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계양천 녹화의 계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통장단 전원이 뜻을 모아 도시녹화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나무를 심어놓고 보니 예전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이 느껴진다.“ ”도시숲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