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자체 소방전술훈련 평가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6월 15일부터 3일간 안전센터 및 구조대(수난구조대 포함) 소속 대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4인 조법 적응능력 및 숙달사항으로 2015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성적에도 반영된다.

4인조법은 공기호흡기 착용법, 복식사다리 조작, 기구 묶기 등 화재진압활동에 필요한 장비조작과 현장 활동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면서 동시에 훈련평가를 통해 평소 부족했던 소방전술을 분석하고 보완함으로 실전에 강한 소방공무원을 만들기 위함이다.

조화형 현장대응팀장은 "재난현장에 강한 대원, 전술적 대응역량을 이해하는 대원을 통해 다변화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