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4분기 저상버스 운행실태 합동 점검 실시
김포시는 지난 23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사업 일환으로 운행 중인 김포관내 저상버스에 대해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2/4분기 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서는 분기별로 교통약자 안전과 이용 불편사항 점검을 위해 분기별로 운행실태를 점검해오고 있다.
저상버스는 일반버스와는 달리 버스의 하차문에 경사판(슬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로 버스를 승하차 할 수 있게 해주며 차량 내부에 휠체어 고정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버스 이동시에 휠체어 이용 탑승객의 안전을 보장 해주고 있다.
시는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자 관점에서 불편사항이 있는지를 중점 체크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경사판(슬로프) 작동여부 ▲차량내부 휠체어 잠금장치 정상 작동여부 ▲닐링(차체 기울기) 정상작동여부 ▲운전자 조작가능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과태료 부과와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