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재)김포시민장학회 장학금 전달
- 학생 120명과 5개단체에 총 1억7천6백여만원 지급 -
(재)김포시민장학회는 지난 25일 김포시 대회의실에서 유영록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교육장, 농협시지부장 및 관내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예체능특기생과 단체 등 학생 120명과 5개단체를 선정하고 총 1억7천6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997년 설립된 (재)김포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시와 시민이 하나가 되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관내 2,341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총 27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큰 성과를 거두며 명실공히 김포시의 대표 장학회로 성장했다.
시민장학회 명예이사장인 유영록 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장학사업에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 동량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