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스마트 창조도시 민간투자사업 BTO 사업자 모집
김포시, 스마트 창조도시 민간투자사업 BTO 사업자 모집
최첨단 전기버스 충전시설(EV Station) 구축!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스마트 창조경제 발판을 마련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적극 추진코자, 최첨단 전기버스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민간투자사업 BTO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전문기관에 타당성검토 용역을 실시하였으며, 5월에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와 김포시의회 동의를 거쳤으며, 최종 민간투자사업 BTO로 확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본 사업은 전기버스 배터리 교환 및 충전소 2개소 구축 및 전기버스 30대, 운행에 필요한 교환형 배터리 확보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114억원으로 계획됐다.
또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시운전기간을 포함 6개월로 하며, 사업추진방식은 수익형 민간투자방식인 BTO로 추진된다.
아울러, 사업신청자의 자격은 기존 법인 및 설립예정법인으로, 관리운영권은 14년 이하로 제시하여야 한다.
사업자모집은 7월 30일까지이며, 사업자 선정은, 평가결과 점수가 높은 사업신청자 순으로 협상을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신청자는 1단계 평가제안서류(PQ서류)는 7월 15일까지, 2단계 평가제안서류(기술ㆍ가격평가)는 7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한, 평가를 거친 1순위협상대상자는 협상개시일전까지 본 사업의 특허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순수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쾌적한 도시구현과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창조도시 구현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최대한 빠르게 공사를 마무리하여, 내년 상반기에 정식 운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말했다.
아울러, 기타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고시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
http://www.gimpo.go.kr 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