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시민야간안전 가로등 점검 박차
김포시도로관리사업소(소장 이근수)는 장마철 전기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주민들의 야간보행 안전을 위한 가로・보안등 신설 및 수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도로관리업소에서는 지난 5월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관내 가로・보안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가로등 180개소에 대해서 지난달 23일 완료한 바 있다.
6월부터는 장마철 대비 및 야간 보행자를 위해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및 점등 여부 등 일제점검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장마철 전까지 모든 유지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고장난 등을 신속하게 수리하기 위해 10개조의 전담 유지보수팀을 두어 주1회 이상 읍면동을 순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현재 가로등 16,865개소와 보안등 9,768개소 등 총 26,633개소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근수 김포시도로관리사업소장은 “가로(보안)등 고장 수리는 주민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보다 빠른 처리로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고 야간에도 안전한 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