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곡초, 친구와 함께하는 감성소통
김포시 소재 개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는 학생들의 따뜻한 감성을 키워주는 ‘이·구·동·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이름만 아는 친구, 구-구경만 했던 친구, 동 - 동생같이 형같이 우리 모두 친구 되는날, 성-성격이 달라도 괜찮아 우린 친구니까”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학급 모든 학생들이 이구동성 한 목소리로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 친구가 되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학생들은 같은 그림 다른 생각, 이구동성 퍼즐 맞추기, DISC 행동유형검사 등을 실시하며 나와 친구의 다른 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읽고 대화 할 수 있는 대화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구동성 프로그램은 나와 다른 친구들에 대한 이해를 해보며 배려심과 협동심을 배우며 감성적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00학생은 “친구들의 생각을 들어보며 나와 다름을 알게 되었고 이제껏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한 내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는 소감을 전했다.
개곡초는 학생들이 기본 기초에 충실하며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인교육을 실시하여 신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