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간부공무원 관내 5일장 보기 순회행사 실시
김포시 간부공무원
관내 5일장보기 순회행사 실시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주 유영록 김포시장을 필두로 이번 주에는 문연호 부시장과 이종경 경제환경국장 등 국·소장 간부공무원 10여명이 솔선수범하여 6일은 양곡5일장, 7일은 김포5일장, 8일은 통진5일장에서 장보기 순회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각종 시상금과 복지 포인트를 이용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을 유도함은 물론, 7일 김포5일장에서는 김포신협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시민들에 대한 온누리상품권 현장 판매를 실시하고 구매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메르스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9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5%에서 10%로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다.
한편, 문연호 부시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을 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하고,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에도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홍보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더욱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