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맨위로

월곶지역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등록일 2015년07월07일 17시4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문화재를 활용한 월곶지역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김포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월곶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착수하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시용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이진민 시의원, 복지문화국장, 문화예술과장 등 시 관계자와 용역사, 월곶면 이장단협의회장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대표 11인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 착수내용 보고와 과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월곶면은 조선시대의 통진부로 김포 북부권의 중심지역으로 번성하였으나, 지리적으로 김포 끝자락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소외침체됐다.

 

그러나 월곶면에는 사적 제139호 문수산성,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30호 통진향교 등 김포를 대표하는 문화재들이 집중되어 있다.

 

특히 통진향교가 소재하고 있는 현 월곶면사무소 부근은 조선시대의 관아지역으로 통진부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으며 관련 유적이 다수 남아있어 문화관광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다.

 

2011년도에는 통진이청이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66호로 지정되어 2013년에 복원되었다.

 

이 곳 통진부 관아거리를 비롯하여 월곶면의 풍부한 문화유산자원을 발굴, 활용하여 침체된 월곶면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김포 북부의 중심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용역을 실시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특히, 단순한 문화재의 발굴복원이 아닌, 문화재를 활용하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과업의 주요 목적인만큼, 수행 과정에 있어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문화재와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

김포TV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