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회복무요원 호국안보 문화활동 전개
김포시에서는 지난 9일 사회복무요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안보자문관(정용호) 및 민방위 안보강사와 함께 호국의지를 다짐하는 안보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02년 뜨거웠던 월드컵이 있던 날 연평도에서는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낸 병사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실제 소재를 영화로 제작한 “연평해전”을 통하여 숭고한 호국의지와 안보 공감대을 형성함으로써 병역이행을 다하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안보‧문화체험 활동”을 전개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가 시작 되는데 사회복무요원들이 각 근무지에서 성실히 복무함에 따라 시민들이 행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라 하면서 각자가 건강에 유의하면서 지역사회 안정에 힘써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바쁘신 가운데 문화활동을 통한 사기진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욱더 열심히 근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정서함양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문화체험 등 소양교육 기회를 확대 시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