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향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현장 방문
국민안전처 직원일행은 7월 10일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향산 재해위험지구 방재분야 정비사업현장 체험을 위해 김포시를 방문했다.
이날 국민안전처 직원일행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김포시 방재분야를 경험하고 김포시의 재난안전관리 체계와 공사중인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향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2006년 발생한 태풍(위니아) 내습 과 집중호우 피해 이후, 2007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고 펌프장 증설을 추진중에 있으며2016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8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펌프장이 증설되면 현재 초당 33톤의 배수처리량이 초당 109톤으로 늘어나 계양천 수계에서 상습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침수피해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책현장 체험에 참여한 국민안전처 직원들은 “금일 방재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재난방재시설의 필요성을 세삼 느꼈다며” 정책체험 현장을 제공해준 김포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