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마두까리’ 사랑나누기』 출범식 개최
인천의 작은 마음을 모아모아!! !!
인천병무지청(청장 남재우)은 8월 3일 전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두까리(madhukari)’사랑나누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마두까리란, 벌이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해치지 않고 꿀을 모으듯이, 벌처럼 살아가는 승려들을 ‘붓다(Buddha)’가 부른 이름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사는 집안 구석구석 잠자는 동전과 주머니에 남는 동전을 모아 기부함으로써 국가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직원들의 “스스로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여 봉사하는 공직자 가치상을 확립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두까리’ 사랑나누기』 운동으로 추진되었다.
직원들의 자율 모금을 유도하기 위하여 직원 이동이 빈번한 청사 내 현관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모아진 성금은 국가보훈처와 지자체의 협조를 통하여 생활이 어려운 인천지역의 참전유공자(보훈가족)를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남재우 인천병무청장은“앞으로도 우리청은 일상에서의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내실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