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지도발대비 위기관리연습(CMX) 기간 중 -
김포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15 을지연습 보고 및 효율적인 CCTV 활용방안 토의 등
김포시는 2015년 을지연습 연계 국지도발대비 위기관리 절차연습의 일환으로 8월 12일 11시에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함 가운데 2015 을지연습 및 국지도발대비 위기관리연습에 대한 보고와 지난 1/4분기 토의시 기관별 사회안전망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등 효율적인 CCTV 활용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함으로써 북한군 침투 도발을 가정한 상황 조치연습과 주민대피 도상훈련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한편, 김포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영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서부전선 지뢰침투도발 사고와 같이 우리 안보의 최대 위협을 주고 있는 북한의 도발 행태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리시가 서북 최 접경지역인 만큼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과 포괄적 안보 대비를 통해 35만 김포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 긴밀한 위기관리체제와 굳건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