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오는 21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고용과 복지상담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김포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오는 21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김포고용센터(김포시 김포한강4로 125)에 마련된 센터에서는 실업급여, 취업, 직업훈련 등 고용서비스와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 내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설치돼 경력단절여성에게 집단 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저 신용자에 대한 사업운영 자금 대출 서비스를 위한 미소금융창구,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하나센터가 입주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민원인들이 고용과 복지를 관련분야마다 여러 기관을 각각 방문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로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서비스 포기 사례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유영록 김포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항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정부3.0 사업의 대표적인 모델로 행정수요, 고용센터공간, 고용과 복지의 연계 정도, 지자체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정부(고용노동부, 행정자치부) 합동 공모사업에서 지난 3월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031-999-09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