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충청기업인협의회간 저소득 지체장애인 삶의 질 개선위한 양해각서 체결
김포시지체장애인협회와 김포시충청기업인협의회(이하, 김포충기협)가 저소득지체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8월 6일 김포충기협 카이스전자 장성균 회장과 김포지체장애인협회 이경규 지회장은 위와 같은 포괄적 후원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저소득장애인들의 주거개선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후원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양 협회는 협약서에 명시된 상호협력 내용을 기초로 한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지역 내의 저소득지체장애인 중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이들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MOU 협약식에는 김포충기협 부회장인 주식회사 동서의 이영대 대표와 대한장애인양궁협회장인 (주)진성테크 노희인 대표 등이 함께 참석했다.
양 협회는 향후 긴밀한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을 확인하고 각각의 자원을 활용하여 선정된 대상자에게 최선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한편 김포충기협은 관내 충청출신 기업인들로 각 분야의 다양한 업종의 기업인 협의체로 약 40여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기업인으로서 소외받는 이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