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8월 정례 반상회 개최
월곶면(면장 이규종)에서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8월 정례반상회를 개최했다.
22개 마을 이장 및 월곶파출소장,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일 북한의 연천 포격도발로 인해 월곶면 보구곶리, 용강리, 조강리 주민대피 현황 전달을 시작으로 ‘「제8회 월곶면민의 날」기념식 개최 안내’,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 및 제초작업 실시 협조’, ‘통합문화이용권 연장신청 안내’, ‘지방세 업무처리 변경 안내’, ‘2015년 김포 포도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 수요 파악’ 등 시․면정협조사항 및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한 후, 이장단 자체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규종 월곶면장은 “지난 4일 간 주민대피 때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장님, 주민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 대피 현장 방문해주신 윤응순 이장단협의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다가오는 추수 풍성한 수확하시기를 기원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반상회 때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