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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 노을공원, 공원정비사업 중단 시민위험

등록일 2016년02월25일 18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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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 노을공원, 공원정비사업 중단 시민위험




김포시공원관리사업소가 2015년 하반기 부터 신곡리 소재 노을공원에 대한 공원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이곳 공원산책로 보수를 위해 타설한 콘크리트가 올겨울 강추위에 꽁꽁얼어
결빙이 되는등 재공사와 부실공사가 우려되고 공사중지된 간이 시설물들이 공원의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이곳에는 2015년 11월 2일 착공해  12월 24일 경 완공하겠다고 현수막까지 내걸며
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 김포시공원관리사업소는 당초 완공일을 몇일 앞두고 산책로의 표층을 파쇄하고
이곳에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강행했는데 다가올 추위에 문제가 될까싶어 타설콘크리트 위에  비닐과 보온덮개를 벽돌로 고정해 덮어 놓았습니다.


이후 올 겨울 날씨가 포근하다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지고 비와 눈이 번갈아 내렸고 1월에는체감기온 20도 안팍의 강추위가 몰려와 이곳의 콘크리트는 강추위에 꽁꽁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편 1월초에는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중지로 3월에나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는
현수막을 걸어놓고 현장을 방치해 놓았습니다 바람만불면 비닐과 보온덮개가 벗겨지고 이를 고정시키려 놓아둔 벽돌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어 공원이용불편이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근 노인드의 출입이 잦아 사고의 우려가 끈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이공원에는 인근 많은 주민들과 노인등의 이용이 잦은데 벽돌에 노인들이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 사고가 될수 잇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이곳에서 산책을 즐긴다는 어르신은  이 정비사업이 이렇듯 지지부진하고 위험요소가 개선돼지 않는다면
유영록 김포시장이 나서든 노승일 고촌읍장이 나서든 고촌을 지역구로 하는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과 노수은 시의원이 나서서라도
안전한 공원이 되도록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촬영편집: 김포티브이 (1chohs@hanmail.net)

김포TV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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