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
대형마트, 노유자시설, 다중이용업소 안전점검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대형 판매시설, 다중이용업소,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9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추진내용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점검 및 관계자 안전교육 ▲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노유자시설 현장 방문을 통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 고시원 등 다중이용업소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안전점검 ▲ 추석연휴기간 취약지역 기동순찰 및 긴급재난사고 발생시 신속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대규모 인원이 고향을 찾아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에도 명절 준비를 위해 큰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포소방서에서는 시민 운집 장소와 주거용 비닐하우스, 노유자시설 등 취약계층 주거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