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도시락 소통의 날’ 실시
인천병무지청(청장 남재우)에서는 9월7일부터 점심시간에 청장과 직원이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소통하는 ‘도시락 소통의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락 소통의 날’은 과별 또는 업무단위별로 9회에 걸쳐 전 직원이 참여하여 실시하게 된다. 이 행사는 청사 내 또는 인근 문학산 등에서 청장이 마련한 도시락을 먹으며, 평소의 관심사나 애로사항 등에 관하여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행사로 직원들 간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처음 실시한 고객지원과 직원은 “바쁜 업무로 평소에 하지 못한 많은 얘기들을 청장님, 그리고 동료들과 점심시간에 부담 없이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하며 “가을날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 청장은 “따로 시간을 낼 필요 없이 많은 직원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인천병무지청은 신설 청이므로 상하, 동료간 이행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앞으로도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