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협조
인천병무지청(청장 남재우)에서는 지난 7일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을 위하여 아직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인천광역시 8개 구와 2개 군, 안산시, 광명시, 김포시, 부천시, 시흥시 의회에 조례 제정을 요청하였다.
이는 금년 3월 인천광역시와 조례 제정을 완료 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협조를 구한 것이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마친 가문을 찾아 국민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병무청에서 2004년부터 추진하여 오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인천병무지청 관할 지역에는 113가문의 병역명문가가 있다. 이에 대한 우대사업으로 병무청에서는 대학교 장학혜택, 병원 진료비 할인, 주차요금 감면, 문화재 시설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우대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러한 병역명문가 우대사업은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문화를 조성을 위한 것이므로 사회 각 분야에서도 자발적으로 우대사업에 동참하였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