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대 역사인 김포골드라인 지하터널 관통식이 착공 2년여만에 지난3월 7일 오후 이구간 건설사인
주식회사 대우건설과 대미건설 공사관계자, 김포철도사업단, 감리단,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김포지역 언론인 등 1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102역 예정지 지하 24M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관통식을 통해 공사과정을 처음 공개한 것은 김포시가 전 구간 착공 2년여만에 현장을 처음으로 공개한것입니다.
김포 골드라인 제1공구 노반건설공사는 2014년 6월 26일 공사비 2034억원을 투입해 착공해 총연장 4.655km중 토공 153m와 개착 1305m로 터널은 2,943m 이며 정거장 2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등 건설하는 구간인데 이구간 김포도시철도건설공사는 기공 후 2년여 동안 일일평균 인력 1,014명/장비298대가 투입돼 365일 24시간 주야로 작업을 실시하며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순항해 온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날 관통식은 구간터널 2.943m중2,793m를 굴착해 102역과 103역이 만나는 터널이 관통된 것을 기념해 열린것입니다.
한편 김포도시철도 전체 총연장 23.67km로 정거장이 10개소, 차량기지 1를 건설하는 공사를
5개공구로 구분하여 구간별로 역사와 터널등 공사가 지하에서 각각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전체 공정율은 44%올 보이고 있습니다.
김포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전체 구간의 터널 굴착이 끝나고 8월부터는 레일 부설과 역사 실내 등 내부공사가 시작될
계획이며 2017년 말 공사 완료 뒤 시운전을 거쳐 내후년 11월 개통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날 관통식에 참석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오차 1cm이내의 정밀한 터널 시공으로 지하터널이 관통됨으로써 도시철도 조기개통 실현이 한 발짝 더 다가 왔다”며 “앞으로도 준공시까지 단한건의 사고 없고 최고의 명품 철도가 건설되도록 모든 기술자와 근로자들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유영근 김포시외 의장도 축사를통해 관통식은 집을 지을때 상랑식과 같은 의미를 강조하며 그동안의 성실, 안전 시공 노고를 치하하며 최고의 지하철이 되도록 완벽한 시공을 각각 당부 했습니다.
촬영 편집 : 김포티브이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