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163 개회
김포시의회는 3월 1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 163회 임시회를 열고 17일까지의회기에 들어갔습니다
163회 본회의 개회식에 앞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김종혁의원은 농업기술센터의 위치선정에 대해 검토를 당부하는 내용의 발언을 했고 노수은 의원은 김포시의 주차난 해소대책 강구를 당부하는 내용으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습니다,
김포시의회는 이번회기동안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 제ㆍ개정안 등 중요한 안건들을 심의합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영근 의장은 인사말에서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건설과 한강 시네폴리스 사업 등 중차대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하며
시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새로운 각오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한강신도시와 경인아라뱃길의 각종 시설물들의 인수인계를 앞두고 철두철미한 사전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인수시설물이 무려 1만6천여개로 인수 후 연간 관리운영비가
무려 18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어 가용예산이 부족한 우리시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이고
인수 후 하자가 발생할 경우 관리비와 운영비는 배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치밀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