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2015년 소방장비 조작능력 평가 실시
- 국민안전처 소방장비 조작능력 종합점검 대비 -
김포소방서는 지난 9월 14일 경기재난안전본부 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소방장비 조작능력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작능력 평가에서는 소방차 5개 차종(고가차, 굴절차, 펌프차, 물탱크차, 화학차)중 평가관이 임의로 선정해 「소방장비관리규칙」에 따른 예방 점검요령, 차량 조작능력 및 응급조치 능력 등을 평가하였으며, 「소방자동차별 장비적재 기준」에 따른 적재장비 기준 준수여부 확인 및 소방장비 관련 안전사고 방지대책 추진 현황도 함께 평가하였다.
이는 최근 소방공무원 보직(화재진압, 운전)이 통합 채용되고 기존 운전요원의 승진, 퇴직 등으로 숙련된 운전분야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소방장비 관리ㆍ운용 능력 점검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상시 출동태세 확립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김포소방서는 근무교대 등 평소 철저한 예방점검을 통해 100%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