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추석절 대비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한-
김포소방서장 「보리수 요양병원 현장안전 컨설팅」 방문
김포소방서는 9월 15일 추석을 대비해 대형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서장 현장안전 컨설팅을 보리수 요양병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포소방서장은 관계자로부터 건물, 입소자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건물을 둘러보며 구조 및 소방시설 확인, 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 비상구 및 피난시설 등을 확인하였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인명대피에 대한 컨설팅으로 대피로 숙지와 거동불편 입소자의 대피훈련을 실시하도록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또한 관계자에게 들뜬 명절 분위기에 자칫하면 소방안전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소방훈련을 통해 대응태세 확립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주 서장은 “요양병원의 화재는 초기 진압 실패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대응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자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교육과 훈련 등 김포소방서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