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치매극복의 날(9/21) 기념 행사 운영
매년 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치매인식개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김포시보건소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과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는 약 61만명이고 2025년에는 100만명, 2043년에는 2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보건소에서는 지난 16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강의를 시작으로 21일 혈액순환을 위한 핸드 마사지․네일아트․차 시음․치매정보 OX 퀴즈․컴퓨터 기억력 증진 프로그램 등 치매정보체험관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23일에는 북부노인복지관에서 김경란 강사의 치매예방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계기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예방․환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김포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