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김포도시농부학교,
텃밭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와 김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표 이적)이 공동운영하는 김포도시농부학교가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 양일 간 서울 노들텃밭 및 홍성, 태안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에는 8기 도시농부학생들과 동문 및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텃밭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자연생태 견학을 위하여 서울 노들텃밭 및 홍성 및 태안 일원 방문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도시텃밭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서울 노들텃밭을 방문하여 조기진센터장과 함께 텃밭운영에 관한 노하우와 도시농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였고, 이어 충남 홍성군 유기농업특구에 위치한 홍성풀무학교와 씨앗도서관을 방문하여 친환경 유기농업에 대한 살아있는 지식을 얻었다.
또한, 서천 국립생태원과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보존습지인 두웅습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지역인 태안 신두리 사구를 방문하여 자연생태 현장 체험을 하며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제8기 김포도시농부학교는 올해 3월 5일 개강하여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야간에는 농업의 기초이론수업을, 토요일에는 텃밭경작 실습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총 37강좌가 운영되었다.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이 참여하여 함께 도시에서 농업을 이해하고 직접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며 도시농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다가오는 10월 1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 관련문의 :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980-5084)
-김포티브이 조한석 기자 (1chohs@hanmail.net)-